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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두려워하지 말라”(마 14:24-33)

2019-01-02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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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마 14:24-33)의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 우리는 무언가 불확실하다고 여기면 한 걸음도 내디디려고 하질 않았습니다. 도전이라는 말보다는 안정이라는 말을 더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3.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참회의 기도문’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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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예배자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은 사실 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호기심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예 실패할까 보아 새롭게 부딪쳐 나갈 용기가 우리에겐 없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 불확실하다고 여기면 한 걸음도 내디디려고 하질 않았습니다.
도전이라는 말보다는 안정이라는 말을 더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실상 ‘모험을 즐긴다’는 말은 우리 삶의 자리에 둥지를 틀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냥 익숙한 것만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우리는 아주 꺼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의 삶이 요동을 치면, 우리는 너무 쉽게 과거만을 그리워했습니다.
내일을 향해 과감하게 도약하려는 생각은 아예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신앙이란 도전이고 모험이구나!’하는 사실이었습ad
왜냐하면 신앙은 어제의 나를 끊임없이 벗어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오늘을 새롭게 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시여,
하나님도 사상 최대의 모험을 하셨습니다.
바로 죄악과 불의의 세계 속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저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도전하며 모험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주일예배 말씀 듣기 – https://www.somang.net/pastor-sermon/sunday-worship.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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